- 제주 <소금바치 순이네> 리뷰
- <소금바치 순이네> 정보
소금바치 순이네 리뷰
외관
제주도 맛집 하면 돌문어 볶음 맛집인 <소금바치 순이네>를 추천을 다들 해줘서 꼭 가야겠다는 마음먹고 일정에 넣었습니다. 날씨가 흐리고 비도 오고 해서 어둑어둑하네요. 소금바치 순이네 외관은 이러합니다. 밖에도 파라솔로 해놓은 테이블이 있어요. 그리고 전구를 연결시켜 감성을 한수푼 얹었네요. 주차공간도 많아요. 주차는 걱정을 안 해도 될 듯합니다. 아니면 저희가 한가한 날에 가서 그럴까요. 금요일에 오전에 갔었어요.
내관
내부는 정말 맛집일것같은 느낌의 내관이었어요. 일반 식당 느낌? 이런 곳이 정말 찐 맛집이거든요. 아직은 사람이 그렇게 많이 없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저희는 의자가 편해보이는 쿠션이 있는 의자 테이블에 앉았어요.
메뉴
메뉴판이에요. 돌문어 볶음, 갈치조림, 고등어묵은지조림, 전복뚝배기, 해물뚝배기, 해물탕, 보말국, 성게국, 톳성게비빔밥, 전복죽, 고등어구이, 옥돔구이, 갈치구이, 고등어 묵은지 조림, 활한치회, 한치물회가 있습니다. 저희는 3명이서 대표 메뉴인 돌문어 볶음 ‘소’와 성게국을 시켰습니다.
밑반찬들입니다. 여러가지가 많이 나오네요. 전도 나오고 김치 시금치 어묵 콩나물 등이 나옵니다. 공깃밥은 먼저 나왔어요. 반찬과 밥을 먹고 있었습니다.
돌문어 볶음 ‘소’
드디어 나온 돌문어볶음이에요. 진짜 보기만 해도 군침이 나더라고요. ‘소'자리인데도 엄청 컸어요. 홍합도 있었습니다. 문어가 컸어요 정말. 위에는 깻잎으로 덮여 있었고요. 깻잎에 싸 먹었던 것 같아요. 소면과 비벼보니 더욱더 더욱더 맛있어 보이네요. 홍합껍데기도 미리 다 제거하고 먹었습니다. 진짜 맛있었어요. 제가 매운걸 잘 못 먹는데 저한테 약간 매운 정도였어요. 맛있게 매웠습니다. 제주도 와서 먹은 음식 중 ‘탑 3’ 안에 드는 것 같아요. 지금 글을 쓰면서도 이게 먹고 싶어서 제주도를 다시 가고 싶단 마음이 드네요.
성게미역국입니다. 저는 별로 안먹었는데 같이 간 지인이
엄청 맛있다며 거의 다 먹었어요. 바다향도 나면서 시원한 맛이 매움을 진정시켜주었습니다. 너무 맛있게 잘 먹고 갑니다. 다음에 재방문하려고요!
<소금바치 순이네> 정보
주소
제주 제주시 구좌읍 해맞이해안로 2196
영업시간
9:30 - 19:00
15:00 - 16:30 브레이크 타임
매달 1, 3번째 목요일 정기휴무
정보
주차 가능, 단체이용 가능, 예약 가능, 포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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